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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aeus Mora · · Etc

우리의 오감이 직조한 기억은 무위의 의식 아래로 침잠해 간다.

우린 그것이 해저에 도달하여 침체되기 전에 건져내어, 새로이 방직한 피륙으로 누빔해야 한다.

그러면 그것은 자신이 속한 세계를 깨고 나와 뚜렷한 형상을 지니게 되고, 우리 또한 외부세계에 대한 진실한 의문을 갖게 되리라.